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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성밖숲 맥문동 마당극 잔치’
별고을 광대·연극촌사람들·풍물마실 공동주관
오는 14∼15일, 성주 역사·문화토대 창작 마당극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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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읍 성밖숲에서 성주의 문화적 자랑인 마당극 3개단체(별고을 광대, 연극촌사람들, 풍물마실) 공동주관으로 맥문동 마당극 잔치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펼쳐진다.
성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이름을 날리는 성밖숲 맥문동 개화시기를 맞아 마당극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군민 및 외래의 관광객들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성밖숲의 역사적 생태적 가치를 문화와 함께 8월 여름밤에 성밖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4일 저녁 7시30분에는 별고을 광대(대표 김기태)의 창작극 ‘생명의 땅 별고을’, 풍물마실(대표 차재근)의 창작연희놀이 ‘들노래 들춤’, 극단 연극촌사람들(대표 김헌근)의 창작극‘춤추는 성밖숲’이 펼쳐진다.
이 3개 작품은 모두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창작된 수준 높은 마당극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적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저녁 7시30분에는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애국충절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축제를 별고을 광대 주관으로 열린다.
풍물공연을 비롯해 플래쉬몹 배우기, 위대택견 시연에 이어 심산 선생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마당극 공연이 펼쳐져 성밖숲의 맥문동 꽃잔치와 어울리는 문화행사가 성주의 한여름 밤을 보다 풍성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관람객들은 공연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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