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더위 대응에 노고가 많습니다
고령소방서, 폭염대응 현장점검 및 대원 격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5:01
|
|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는 다산119안전센터를 방문, 폭염대응 상황 등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령소방서에서는 지난 5월 말부터 관내 3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온열환자 장비를 갖추고 폭염대비 구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7월 말까지 고령군에서는 4명의 폭염관련 환자가 발생, 고령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조치로 더 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119종합상황실에서도 온열환자 신고 접수 단계부터 구급차 현장 도착 전까지 신고자에게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의료지도·상담과 치료 가능 병원을 안내하고 있으며,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혹여 폭염환자가 발생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119로 신고하면 된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은 소방공무원이 흘리는 땀과 노력에서 나온다”며 “폭염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