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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읍,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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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읍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7.23∼8.30일까지를 독거노인과 거동불능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보호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냉방기기 점검 및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효진 석적읍장은 지난달 26일 도개리 김모(95)어르신 댁을 방문해 선풍기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또 관내 전주비빔밥 여상훈 대표는 지난달 27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과 원기회복을 위해 전복꽃게탕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석적읍 맞춤형복지팀은 적십자 석적읍지회, 자율방법대,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무더위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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