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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찾아서
고령도서관, ‘행복 드림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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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관장 박경숙)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운영한 ‘행복 드림 어르신 아카데미’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1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어르신들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노후설계와 건강관리, 경제교육, 원예 및 웃음치료, 요리 강좌 등 힐링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어르신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보여 수강생 20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
‘행복 드림 어르신 아카데미’는 지역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 서비스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고령도서관 특성화 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23일부터는 ‘행복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개설, 지역 어르신들의 개성 있는 노후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에는 차 명상과 청춘여행 등 어르신들의 인간관계 회복과 심신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박경숙 관장은 “백세 시대, 평생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개척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도서관에서 운영 예정인 하반기 특성화 사업에도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도서관(☎955-2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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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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