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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
거제도 포로수용소 일원 안보견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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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회장 김정희)는 지난달 27일 거제도 일원으로 안보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옥포대첩기념관, 김영삼 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한국전쟁의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 설치된 곳으로 인민군 포로 15만, 중공군 포로 2만명 등 최대 17만3천명의 포로를 수용했으며 그 중에 300여명의 여자 포로도 있었다고.
김정희 회장은 “한국전쟁의 비극이 얼마나 참혹한지를 새삼 느꼈다. 거제도의 역사를 기억하고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회원들의 단합된 안보의식으로 더 발전하는 여성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는 매월 이웃과 하나 무료급식소 봉사, 놀토 포순이봉사단 지킴이 활동, 6.25재현 음식나누기, 경로당 자매결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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