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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간부공무원 무더위쉼터 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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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달 2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서문환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무더위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설명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서문환 칠곡부군수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폭염 취약계층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경로당, 복지회관 등 183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전광판, 마을방송, SNS 등을 이용해 지속적인 폭염행동요령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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