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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안전성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
GAP인증기관 ‘㈜에버그린농우회’
농업인 1천200명 대상, GAP 인증교육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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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인증기관인 ㈜에버그린농우회(대표 이종갑)는 정부의 GAP인증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생산확대 정책에 발맞춰 8.6∼8.13일까지 GAP 인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 기존농가 및 향후 인증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작목반 단위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농협, 공선출하회 조직원도 함께 교육을 실시한다.
㈜에버그린농우회는 우리농산물(지역특화작목 참외) 안전성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미생물 등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GAP인증제도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와 서부지역 사과를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성주군 농산물을 50% GAP인증농산물로 생산할 계획이다.
GAP인증 농업인의 증가는 안전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성향과 맞아 성주참외의 명성뿐만 아니라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로 안전성까지 겸비해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농가소득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부에서는 GAP농산물의 유통활성화로 인증농가의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대형유통업체, 군급식업체, 학교급식 등에 의무적으로 GAP농산물 취급을 독려해 소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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