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의 매력에 빠져 무더위 이기자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피서지 문고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30
|
|  | | ⓒ 경서신문 | |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김기창)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운영시간 10:00~17:0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숲길책방에서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마음의 창을 여는 ‘숲속 愛 피서지 문고’ 운영에 들어갔다.
피서지 문고는 지난 1일 ‘피서지문고 개소식 및 고령군민 한 책 읽기 도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일간 운영하며,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주고 부대행사로 독서캠페인 및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도 함께 펼친다.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린이 및 어른들이 좋아하는 1,500여권의 도서를 엄선해 진열하고 있으며, 1인 3권까지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도서 반납 시 재대출이 가능해 행사장 내에서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다.
김기창 회장은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피서지문고 운영을 통하여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웰빙 환경 안내소 운영을 통하여 고령군민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들에게 고령의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또한 올해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로 ‘바깥은 여름(김애란 저)’을 선정, 군민들의 독서생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선포식에서 축사를 통해 “고령의 관광1번지에서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고 피서지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