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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상공인회
집중호우 피해주민에게 성금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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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상공인회는 지난달 4일 내린 집중호우로 거주지를 잃은 정모(78, 가산면 송학리) 할머니의 새보금 자리를 마련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달 26일 120만원을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산면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시간당 64mm 이상의 폭우가 내려 가로수가 쓰러지고, 산 아래로 흘러내린 물줄기로 도로 일부가 유실되는 등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정 모할머니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벽지와 장판을 도배하고 안정된 생활을 꾸리는 데 지원했다.
김학태 상공인회장은 “TV에서만 보던 침수피해 현장을 직접 목격하니 어려운 이웃의 입장에서 피해 심정을 공감할 수 있었다”며 “피해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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