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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으로 무더위 ‘훨훨’
고령군 기독신우회, 독거노인 등에 냉풍기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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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공단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문규)와 고령군청 기독신우회(회장 김창호)에서는 지난 2일 폭염에 힘겨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9가구에 지원하는 냉풍기 9대를 산서권 맞춤형복지계에 기탁했다.
이날 쌍림공단기업체협의회에서 냉풍기 2대(10만원), 고령군청 기독신우회에서 냉풍기 7대(30만원)를 지원, 집안을 찜통으로 만들어 놓는 한낮의 열기로 무더위쉼터에도 가지 못하고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저소득 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에게 조금이라도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고자 함이다.
얼음이 들어가는 1인용 냉풍기는 에어컨이 없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에게 저가의 전기료로 시원한 바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이들의 냉풍기 기탁처럼 타들어가는 농작물처럼 더위에 힘겨운 이웃들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이 이번 지원을 계기로 더욱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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