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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복맞아 독거가구에 도시락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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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중복을 맞아 독거노인·장애인·청장년 30여 가구에 삼계탕과 과일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사업은 ㈜서평건설(대표 강현구)의 후원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지쳤는데 직접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해 줘 매우 감사하다”며 “도시락을 먹고 입맛을 되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금래 왜관읍장은 “폭염 속 독거가구의 안부를 늘 걱정했었는데 보양음식과 제철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욱 공동위원장은 “후원을 해준 ㈜서평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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