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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최소화 ‘안간힘’
성주군,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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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폭염장기화에 따른 긴급 폭염(한발)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상황 및 기상전망, 현재까지의 피해상황에 따른 소관부서별 대처상황, 향후 조치계획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으며 도출된 안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적으로 주민과 직접 체감되는 폭염피해 예방사업과 과수 일소피해 및 잎마름병 지원사업, 소·돼지 면역강화용 사료구입에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및 예비비를 집행해 폭염(한발)대비 적기대처로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폭염(한발)으로부터 군민의 근심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안전건설과는 지난 1일부터 ‘긴급폭염(한발)대책본부’를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폭염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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