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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논의한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연합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1일(수)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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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청소년참여위원 25명, 운영위원 10명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고령군청소년참여기구 연합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하반기 경북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여를 위한 사전준비와 연합 워크숍 일정 및 체험활동 선정, 스피치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주요 안건 이외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련시설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이라는 큰 틀에서 일반고, 특성화고 그리고 중학생들이 각기 진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해 정책제안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등 청소년들 서로가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대가야문화누리 최영철 관장은 “참여기구 연합회의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선배, 친구, 후배들을 위해 보다 좋은 정책을 제안하고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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