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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참여로 마을 도랑 살린다
고령 성산면 용소마을, ‘도랑 품은 청정마을’ 발족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1일(수) 16:29
ⓒ 경서신문
고령군 관내 각 마을별 도랑 살리기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성산면에서도 마을별 도랑 살리기가 본 괘도에 올랐다.

고령군은 지난 19일 오전 성산면 용소리 마을회관에서 ‘도랑 품은 청정마을’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용소리 마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발대식은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환경단체, 한국수자원공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실천선언문 낭독과 EM세제 및 비누,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낙동강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의 수질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의식 개선 교육, 물길 정비, 하천 정화활동, 수생식물 식재 등 수생태 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마을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등 마을 경관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고령군은 지난 2014년 경상북도 최초로 운수면 월산2리(봉소천)에서 도랑 살리기 사업에 착수한 것을 시작으로 5개 마을에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5년째인 올해는 성산면 용소리(용소·신기천)가 새로운 사업모델인 도랑 품은 청정마을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환경단체,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건강한 용소·신기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도랑을 품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새롭게 달라진 도랑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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