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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마을 월봉정, 문화예술의 꽃 피다
인문학 강의 및 공연·체험·전시 등 풍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1일(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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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 주최, 금수문화예술마을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오는 28일 한개마을 월봉정에서 열린다.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활용·특화해 유휴공간 자원을 이용한 콘텐츠 프로그램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개마을 월봉정, 문화예술의 꽃 피다’라는 주제로 한개마을 월봉정에서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와 인문학 강의 등이 펼쳐진다.
대대로 성산이씨(星山李氏) 후손들이 살아온 유서 깊은 집성촌인 한개마을의 재실(齋室) 월봉정에서 성주가 향약의 원류인 여씨 향약의 발상지임을 소재로 관람객들에게 여씨향약의 공동체 가치를 일깨우고 성주만의 특색있는 지역 문화공간을 구성, 선보인다.
한개마을 투어, 사행시 백일장, 사진작품 전시회, 시낭송 등의 문화예술 공연, 짚공예 체험과 같은 다양한 문화체험마당 등 한개마을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은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30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체험학습은 선착순, 공연과 인문학 토크쇼는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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