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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행정 “어르신 강녕하십니까”
성주군 각 읍·면장, 초복날 경로당 방문
군정홍보 및 폭염 속 어르신들 안위 살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1일(수)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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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각 읍·면장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방문하고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민선7기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건설을 위해 면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읍·면장이 될 것을 약속하는 한편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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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최종관 성주읍장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자 대흥3리 외 5곳의 경로당을 방문했다.
최 읍장은 이 자리에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많이 이용하시고 특히 무더운 낮시간대의 야외활동 자제 및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우리지역이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남면= 김건석 선남면장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용신1리, 소학2리, 성원1리, 성원2리 경로당을 방문하고 음료와 수박을 전달했다.
김 면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7기 군정비전인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취지와 역점시책인 ‘인구7만 도시조성,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 달성, 4대 권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 개발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아울러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선남면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마을방송을 통한 야외활동 자제홍보,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운영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중복, 말복에도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물을 계획이다.
#용암면= 김기수 용암면장은 지난 17일 우리 고유의 절기인 초복을 맞아 문명1리 마을노인회 등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원한 수박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 면장은“평년에 비해 올여름은 섭씨 37도가 웃도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지경”이라며 “혹여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설하우스 작업이나 밭일 등 농작업을 하면서 건강을 헤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가천면= 김상억 가천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순회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천면장으로 취임 후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하는 자리로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냉방기가 잘 가동되는지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이 여름동안 편히 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지역출신 면장으로 누구보다 지역실정을 면밀히 잘 알고 있다. 지역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민선7기 군정비전인 ‘군민중심, 행복성주’에 걸맞게 군정발전과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수면= 김정배 금수면장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복지회관 및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금수면은 폭염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김정배 면장은 “삼복 중 첫 번째인 초복부터 폭염의 기세가 대단하다”며 “수분이 많이 든 수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가면= 김규섭 대가면장은 지난 17일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면장은 이날 흥산2리 산막을 비롯해 용흥1리, 용흥2리, 옥화2리, 대천1리, 대천2리 등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했다.
한편 지난 12일자로 대가면장으로 취임한 김규섭 면장은 취임 첫날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민원현장, 기관단체, 마을별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직접 보고 주민들과 대화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벽진면= 우한상 벽진면장은 지난 17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번 복지회관 방문은 한 달여간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장 무더운 시간의 외출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곳에서의 휴식 등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한상 면장은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폭염피해 예방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초전면= 백춘기 초전면장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30여 경로당을 방문하고 군정 홍보, 열사병 방지 교육, 어른들의 안위를 살피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한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같이 먹고 마시며 민선7기 역점 사업인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 인구 7만의 도농복합도시 건설 등 군정을 홍보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열사병 방지 교육 및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백춘기 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 모두 바깥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항면= 이성절 월항면장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월항면복지회관과 대산2리 경로당 외 4곳 경로당을 방문해 초복맞이 ‘시원한 수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월항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응원하는 등 ‘나눔 복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절 면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천으로 살기 좋은 월항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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