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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열기 식히는 살수차
성주군,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작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3일(월)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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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들의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15톤 덤프차량에 살수 장치를 설치해 지난달 1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살수구간은 성주읍 중앙도로 및 시장∼월항통로, 관운사∼초전통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6개 노선 16km와 이면도로 7개 노선 14km다.
살수기간은 여름철 폭염기간 가운데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면 바로 실시하며 한참 더운 시간대에 2∼3회에 걸쳐 살수작업을 진행한다.
도로면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노면 변형방지와 교통사고 예방,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로 노면이 아스팔트 콘크리트인 경우 살수작업을 통해 대기 온도를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빈발하고 여름철 폭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로 살수는 시가지 열섬효과 저감 및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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