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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밭에 노란꽃 가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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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갈대가 무성했던 선남면 체육공원 유휴지에 조성한 땅콩밭에 노란 꽃이 피기 시작했다.
따사롭던 봄 햇살을 받으며 심었던 땅콩 모종 새싹이 꽃이 피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장마에 폭우가 몇날 며칠 쏟아지자 고랑에 물이 차기 시작해 배수로를 재정비해 하천 쪽으로 물이 흐르게끔 작업하기도 했고, 무성했던 갈대가 다시 고개를 들자 예취기를 사용해 주변을 정리하는 작업도 병행됐다.
공공위원장인 김건석 선남면장은“어려운 과정이 많았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힘으로 잘 이겨냈다”면서 “앞으로 결실을 이뤄내기까지도 합심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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