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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제일 젊고, 우곡 가장 늙었다
고령군 평균연령 52세, 다산면은 평균 43세
마을별 인구수 대가야읍 쾌빈2리 1,933명 최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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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내 8개 읍면의 지역별 평균연령을 분석한 결과 다산면이 가장 젊은 지역이었고, 우곡면이 가장 늙은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7고령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고령군 전체의 평균연령은 52세인 가운데 다산면이 43세로 평균연령이 가장 젊었고, 대가야읍이 45세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우곡면은 평균연령이 57세로 나타나 가장 고령화된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덕곡면과 쌍림면이 56세의 평균연령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성산면과 개진면, 운수면이 각각 52세, 54세, 55세의 평균연령을 보였다.
또 고령 관내 마을별 인구수를 분석한 결과 빌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밀집한 쾌빈2리의 주민수가 1,9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덕곡면(1,561명)과 운수면(1,811명) 전체 인구수보다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고령 관내 인구수가 가장 적은 마을은 우곡면 야정1리로 33명에 그쳤고, 같은 우곡면의 사전리가 37명으로 그 뒤를 이어 일부 지역의 공동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고령 관내 외국인 수는 통계가 시작된 지난 1996년 245명에서 20년이 지난 2016년 현재 1,812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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