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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직원 간 의사소통 강화
고령소방서, 프리 토크 데이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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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9일 오전 간부급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다례원에서 조직 내 의사소통문화 정착과 상호 신뢰·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소방공무원 프리 토크 데이(Free Talk Day)를 운영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프리 토크 데이는 기존 간부급 회의 관행을 탈피하고 상호간 화합과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며, 사통팔달의 격의 없는 소통과 어울림으로 주요정책의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대가야다례원에서 리더의 역할 고찰과 조직 내 소통활성화 및 갈등 해소 대책 토론과 함께 다례원에서 진행하는 선비체험 및 전통차 시연 등 고유의 전통문화체험을 병행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현장활동과 행정 업무에 바쁜 소방공무원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한 시책들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조직 내 활력 충전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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