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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 만들기 팔 걷었다
고령군, 영농폐비닐 900톤 집중 수거키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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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는 영농폐비닐집하장 폐비닐은 물론 영농철 들판, 공한지, 하천변 등에서 발생해 임시야적장에 집하해둔 폐비닐을 7월 한 달 동안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영농폐비닐 수거는 영농폐비닐 집하장에 폐비닐을 분리배출하면 환경공단에서 수거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폐비닐 배출 시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쓰레기가 60% 이상을 차지해 재활용이 어렵고, 양파·마늘 등 수확기가 6~7월에 집중 발생되며, 환경공단의 한정된 인력으로 성주, 김천 등 영역을 수거하고 있어 지연되고 있으나 7월 한 달 군 차량과 집게차를 동시에 동원시켜 환경공단과 긴밀한 협조로 집중수거를 하고 있다.
군은 우선 폐비닐 발생량이 많은 우곡면부터 72톤의 폐비닐과 영농쓰레기 27톤을 수거하는 등 7~8월 집중 수거(450톤)에 나서 900톤을 목표로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마을별 영농폐비닐집하장에 폐비닐 배출 시 영농폐비닐의 흙이나 영농부산물 등 이물질 함유를 최소화하고, 바닥비닐과 피복비닐 등을 분리해 쓰레기가 섞이지 않도록 분리 배출하여야 자원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당부하고,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으로 더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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