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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맛집…사랑의 중식 제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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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소재 정다운맛집(대표 김은옥)은 지난 10일 성주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26명을 초대해 사랑의 점심을 제공했다.
정다운 맛집은 올해 2월6일부터 월 1회씩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날은 따뜻하고 푸짐한 비빔밥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식사를 하러 오신 김모 할머니는 식사를 제공해준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맛있는 식사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혼자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김은옥 대표는 “즐겁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보람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호흡할 수 있는 나눔봉사를 계속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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