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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의 활기찬 삶을 위해
고령군, 제34기 여성대학 개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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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9일 오후 운수면 복지회관 2층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양흥권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정현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총동창회장, 여성대학 기별동창회장, 운수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고령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고령군여성대학은 7월 9일 개강, 8월 3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 경제, 문화, 건강, 그리고 자기관리방법 등 다양한 교양강좌로 운영하며,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실습 외 현장학습, 대구대학교 방문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고령군여성대학은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여성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여성지도자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학창시절의 추억을 다시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질과 역량을 키우고 배움을 실천하여 행복한 가정과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여성대학은 지난해까지 33기 총 2,6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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