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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재 양성의 요람‘성주여성대학’
성주군, 제33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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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33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 및 의원,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주여성대학은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설되며 지난해 제32기까지 2천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제33기 성주여성대학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되며 내달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흥권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평생학습사회와 자기개발’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여성 120명에게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교양·상식·건강·실습 등 분야별 대학교수와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알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여성대학이 지역사회 여성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하길 바란다. 수강생 여러분들도 이 기회를 통해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일취월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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