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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관문 선남면, 인구유입 총력
인구유입 다짐 결의대회 홍보 캠페인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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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31개리 전 이장, 유관기관 및 단체, 면사무소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입 다짐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건석 선남면장은 “민선7기 성주군의 공약사항인 인구 7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군에서 가장 유동인구와 공장이 많은 선남면에서 먼저 인구유입시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호석 이장상록회장은“면 행정추진의 중심인 이장상록회가 솔선 수범하겠다. 특히 8개의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공장을 직접 방문, 인구유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선남면 발전을 위해 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초 인구정책부서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미혼남녀간 만남의 행사인 ‘나의 그대가 되어주오’,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신설 등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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