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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농업인이 미래 농업 이끈다
고령군, 농업인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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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농협 고령군지부와 지역농협 주관으로 지난 11일과 12일 1박2일 동안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고령군 농업관련 단체(행정, 농축협, 농업인단체, 농업생산자단체)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창조농업인 육성을 위한 고령군 농업인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 농산업의 주요 이슈와 지역농업의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과 현재 고령군에서 추진 중인 농업인회의소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와 관련해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하고, 행정, 농협, 농업인의 소통확대 및 지역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현안 특강을 통해 “지역농업이 도태되지 않으려면 변화에 능동적으로 앞서 가야 하며, 행정, 농협, 농업인이 다함께 지역 농업의 파트너로서 협력할 때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고령군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가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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