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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양성 문 열었다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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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0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내빈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배출 및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18 제13기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왕조)에서 운영하는 이번 자원봉사자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선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1회(매주 수요일) 9주간의 교육으로 진행하며 오는 9월 5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자의 기본태도 및 소양과 현장학습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의 만남으로 상호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올바른 가치를 지향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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