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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개회
2018년도 집행부 주요업무 청취 및 질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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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8대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18년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
김선욱 의장은 이번 임시회 첫날인 12일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 철저한 사업현장 점검 등으로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의원들께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계발, 그리고 대안이 있는 비판을 통하여 소통이 원활한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고 주요업무 계획들이 중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검토하고 사업의 불합리성과 예산의 낭비요인이 없는지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에서는 상당수 의원들이 초선인데다 집행부의 일부 부서장들 또한 7월 인사로 자리를 이동 후 업무파악이 완전하지 못해 다소 엉성한 질문과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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