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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선진지 입증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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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에서 1등급으로 평가돼 고령군이 관광의 메카임을 입증하게 됐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부문을 1~6등급으로 나눠 평가해 관광발전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복합지표이다.
광역지자체 가운데서는 강원도, 경기도, 전남도, 제주도 등 4개 시·도가 1등급을 받았고,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는 강릉시, 거제시, 경주시, 고성군, 단양군, 속초시, 순천시, 울릉군, 평창군 등 9개 시·군이 관광발전 1등급 지역으로 분류됐다.
고령군은 종합지수 1등급에는 들지 못했으나 세부지표인 관광정책역량지수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고 총28개 시·군만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광정책역량지수는 관광정책사업과 관광예산, 정책인력, 관광교육, 홍보정책, 매체홍보 등을 지표로 삼고 측정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지역관광발전지수 발표로 고령군이 다시 한 번 관광선진지임을 재확인하였다. 지속적인 관광정책의 결과로 여기고 이를 계기로 고령 관광정책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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