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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최소화 만반의 준비 갖춘다
고령소방서, 태풍 피해 긴급 현장 확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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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관내 재해취약지 등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수립, 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소방서는 물놀이 위험지역, 하천범람·산사태 우려지역, 노후저수지 등에 대한 안전순찰을 시행하고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특히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신촌유원지, 상비계곡)과 하천범람지역(쌍림면 산주리, 운수면 대평리, 대가야읍 지산리)을 직접 방문해 현장상황 확인·대응방안을 사전 모색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호우와 태풍 시 주민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확인되지 않은 물고임 도로에 자동차 운행을 삼가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내 취약시설은 물놀이 위험지역 5개소, 하천범람 우려지역 3개소, 계곡급류 위험지역 1개소 등으로 홍수와 태풍에 취약한 지역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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