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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여성 농업인 요가교실 운영
성주군 농촌보육정보센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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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아이고, 아야∼이래 하는 거 맞아예?” 지난 6일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경로당에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내는 비명소리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성주군 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 참여 유도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교실’을 운영 중이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이모 어르신 “운동도 운동이지만 요가교실을 통해 일주일에 1번씩 주민들과 함께 모여 유대관계 형성을 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힘든 참외 농사일로 인해 요통과 관절염을 호소하는 여성농업인들이 많은데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관절염 해소법을 꼭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석 동암2리 이장은 취미활동이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요가교실은 초전면에서 3.28∼5.30일까지 운영한 뒤 이번에는 선남면에서 오는 9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3시 동암2리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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