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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복지 컨설팅
3개권역 맞춤형 복지팀, 외부 전문가 참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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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2018년 찾아가는 컨설팅을 3개 권역 맞춤형 복지팀과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성주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방향 및 사례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용적 복지국가’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성주군은 성주읍, 가천면, 초전면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를 구성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별도로 조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사회보장정보원과 경북행복재단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복지전달체계 주체별 역할과 민관협력의 활성화 방안, 타 지역의 우수 운영사례 소개, 성주군의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관련 설문지에 대한 응답을 토대로 만든 현황을 분석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자원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심도있게 실시했다.
박성삼 주민복지과장은 “농촌지역에 맞는 복지컨설팅이 필요했는데 이번 기회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현실감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지역주민들이 좀 더 필요하고 질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성주군의 복지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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