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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떠내려 온 하천쓰레기 정화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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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8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면직원, 행락계도 단속반 및 물놀이안전요원이 합심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 및 참외 등을 수거하는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내려 온 다량의 쓰레기가 대가천 주변에 쌓여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을 긴급히 수거해 추가오염을 막고 대가천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가천면 환경지도자연합회는 오는 11일 대가천으로 유입되는 화죽천에서 포천계곡에 이르는 구간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깨끗한 성주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손승환 가천면장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찾아오는 행락객들이 불편함 없이 잘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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