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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리폼수선박사
다문화가족 양재교육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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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2∼9.20일까지 매주 월·목요일마다 문화예술회관 양재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쳐 ‘한 땀, 한 땀 리폼수선박사’양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적은 창업비용으로 장소에 구애 없이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만으로도 취·창업에 용이한 리폼이나 수선교육을 실시해 취·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체형분석, 치수설정, 손바느질, 봉제실무, 소재별 뜯는 공정과 박음교육, 소품 및 의복 제작 등 의복수선과 리폼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총망라할 계획이다.
조익현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의 결혼이민여성뿐 아니라 성장한 다문화자녀가 전문적인 양재기술을 익혀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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