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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다산파출소 준공
총 공사비 3억7천9백만 원으로 신축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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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5일 오전 다산면 소재 다산파출소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다산파출소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다산파출소는 총 공사비 3억7천9백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6일부터 212일간 공사기간을 거처 주민 편의 위주로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인근에 다산파출소 이전 신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다산파출소는 지난 1917년 4월 일제하 고령경찰서 다산경찰주재소로 설치된 이후 1945년 8월 고령경찰서 다산지서로 개칭됐고, 1995년 1월 27일 다산파출소로 변경돼 다산면 주민과 함께 해오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준식 서장은 “경찰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보다 행복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인근에 다산파출소 이전 신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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