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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중위생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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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5일과 6일 2일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18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교육과 2018년도 공중위생분야 정책 설명 및 우수기관의 사례발표로 진행했다.
또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가야읍의 안재덕(57세) 씨는 고령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서 민관합동으로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고령군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이·미용업소 최종 지불가격 사전제공은 물론 가격표시판을 제작·배부,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로 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비롯한 담당자 유공표창, 또한 공중위생감시원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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