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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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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은 장마와 태풍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각종 감염병과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 후 무더위가 지속되는 10월까지 방역소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선남면은 주3∼4회 차량연막소독 및 하수구, 정화조 등 유충서식지 유충구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동네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원이 모기, 파리 등의 위생해충 서식지를 차단시키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모기 유충은 배수구, 빈 용기 등 고인물이 있는 곳에 산란해 활동하는 특성이 있어 비 온 뒤에는 집 주변 고인 물 제거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장마철 방역소독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각종 감염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해충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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