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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가시박 제거사업 진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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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식물 가운데 하나인 가시박 제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영구적인 퇴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제거작업은 면적 10,000㎡ 구간에서 10여일 이상 진행, 상대적으로 효과성이 높고 작업 진행이 순조로운 유묘 제거에 집중했다.
하지만 가시박 특성상 땅속에 남아 발아하는 특성을 고려하면 이후에도 감시를 지속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심도 있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가시박 등 유해환경 요인들을 적시에 발견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면 역량을 강화해서 생명의 고장답게 식물들이 더불어 푸르게 넘실대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이 행복하고 생물들이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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