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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성주군 첫 인사 ‘초읽기’
이병환 성주군수 역량 시험대 올라
대대적인 인사쇄신 vs 기존 인사틀 유지
인사규모, 조직개편 시기에 따라 유동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화) 13:54
민선7기 이병환 성주군수의 역량을 가늠할 성주군의 첫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때문에 민선7기 성주군 비전인‘군민중심, 행복성주’건설을 위한 진용짜기라는 점에서 공직자는 물론 군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5급 이상 및 6급 이하를 별도로 구분해 실시하기 때문에 인사기간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직개편과 맞물려 조직개편 시기에 따라 인사규모도 대폭 혹은 소폭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성주군의 인사로드맵에 따르면 우선 임옥자 대가면장과 진희복 수륜면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1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사무관 승진자 2명을 결정한 뒤 11일쯤 전보인사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는 24일께 인사위원회를 열고 6급 이하 승진자를 결정한 뒤 27일 전보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5∼8급 승진발생 요인은 25명선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쯤이면 지난 5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김창수 기획감사실장의 명퇴여부가 확정됨에 따라 4급 서기관 인사도 함께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5급 전보인사 후 6급 이하 전보인사가 늦어지는 이유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제234회 성주군의회 임시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인사규모는 조직개편 시기에 따라 유동적이다. 성주군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 1실12과1단에서 1실15과로 2개과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지금 추세로 간다고 해도 조직개편은 오는 9월말이나 10월초에 완료될 공산이 크다.

때문에 이번 인사를 소폭으로 단행하고 10월쯤 조직개편 시 대폭으로 할지, 이번에 대폭으로 하고 내년 1월 정기인사 시 조직개편을 반영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공직내부에서는 대대적인 인사쇄신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다른 한편에서는 결국에는 ‘제 사람심기’라는 기존 인사 분위기를 벗지 못할 것이라는 소리도 만만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민선7기 군정비전인‘군민중심, 행복성주’실현의 초석을 다지는 중차대한 시점을 맞아 이병환 군수의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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