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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내 직업은 무엇이 될까
고령 쌍림초교, 직업체험학습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수)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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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 전교생 50명은 지난달 22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직업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직업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체험형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맞춤형 직업체험학습을 운영함으로써 직업 적성의 조기발견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승무원교육센터, 스포츠방송센터, 운전면허시험장, 라면연구센터, 뷰티살롱, 로보틱스연구소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들의 미래의 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키자니아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키조를 일을 하여 벌기도 하고 쓰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의 한 학생은 “제 꿈이 스듀어디스라서 평소 TV나 인터넷을 통해 스튜어디스가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오늘 직접 승무원 교육을 받으면서 실제 체험을 해보니 너무 신났고 앞으로 스튜어디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림초교는 이번 키자니아에서의 직업체험학습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꿈 자람 재능 발표회 등을 열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생생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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