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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발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수)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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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달 28일 오전 고령군 쌍림면 쌍림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명으로 구성돼 신촌유원지 물놀이 피서객의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주요임무로는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수변 예찰활동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 ▲ 환경정화활동 등이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여름철 신촌유원지를 찾는 많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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