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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권리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수)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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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현)는 지난달 27일 오후 고령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및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청소년 권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권리교육 전문강사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안정숙 강사가 청소년의 의무와 책임 및 청소년의 인권과 침해 사례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청소년 인권과 권리, 인권침해와 차별, 인권존중 및 책임 등을 영상과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 청소년들의 인권감수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김용현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최근 아동복지법, 청소년 복지지원법 개정 등 청소년 인권에 대해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청소년의 인권의식은 낮은 편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권리와 책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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