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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 내연화는 첫 공직 때부터
고령교육지원청, 청렴후견인제 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3일(화)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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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달 27일 오전 교육지원청 내 우륵홀에서 2018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응력 제고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청렴후견인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6년 1월 1일 이후 신규 및 전환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서비스 교육, 2018년 반부패 청렴 정책 설명, 학교시설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하고,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멘티 공무원 소개 및 결연문 낭독 등의 순으로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간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위한 소통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성기철 행정지원과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첫 공직생활부터 청렴을 내연화, 생활화하여 바람직한 공직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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