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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한 전기로 세외수입 올린다
고령군,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3일(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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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경남 통영시 베이리조트에서 개최된‘2018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재무과에 근무하는 박미정 주무관(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는 주제로 최우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 등 징수관리 효율화, 납부편의 개선 및 기타 시책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고령군은 별도의 투자 없이 전기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세외수입을 증대시키고 전력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우수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을 지역 주민의 부담 증가 없이 확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군의 우수 사례가 다른 자치단체로 전파되어 세입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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