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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지역 됐다
고령군, 방범용 CCTV 74대 설치 완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3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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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군은 총 3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변 및 우범지역 55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74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CCTV를 설치한 지역은 지난해 하반기 수요조사를 거쳐 읍·면사무소, 경찰서 등과 협의를 통해 확정, 행정예고, 보안성 검토, 도로점용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28일 완료했다.
올해 고령 관내 CCTV 설치는 신설도로와 주민 밀집지역 및 마을방범, 농산물 절도, 여성 안심구역, 주민민원과 건의 등에 집중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CCTV 설치로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관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공유를 통해 군민이 안전한 행복 고령 구현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개소한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1명과 4개조 총 12명의 관제요원들이 725대의 CCTV를 24시간 상시 관제하고 있다.
또 개소 후 범죄의심 신고, 청소년 선도, 교통사고 등 총 367건을 신고하고, 369건의 영상자료를 열람 또는 제공하는 등 범죄예방과 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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