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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7호 태풍 피해예방 총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3일(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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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달 27∼28일 장마전선에 따른 평균 127mm 집중호우에 이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지난 1일 오전 8시50분 및 2일 새벽 4시20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일부터 3일 자정까지 최대 예상 강우량이 110mm 내릴 것으로 발표했다.
칠곡군은 2일 현재 오전 10시까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농경지) 피해는 없으며, 2일 오전 8시 부군수 주재 태풍대비 긴급회의에서 부서별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구 현장점검을 지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인명보호, 시설물관리, 농작물관리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부서 전 직원은 재해 취약지역과 주요 공사현장, 침수 우려지역에 대해서 직접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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