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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도 새롭고, 지식도 새롭고
고령도서관 이전 개관식 갖고 새 출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3일(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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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관장 박경숙)이 지난달 26일 고령도서관 이전 개관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지식창고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 및 관내 기관장, 이용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령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테이프 커팅, 도서관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전 개관식을 가진 고령도서관은 지난 1990년 개관, 노후화되고 협소해 불편함이 야기돼 구 고령교육지원청사를 리모델링해 도서관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25일 공사에 착공해 12월 27일 준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좌석수는 328석이며 장서수용능력은 약 10만 권이다.
박경숙 관장은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이 이전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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