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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결 바람 따라’국악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3일(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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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28일 대공연장에서 칠곡군민을 위한 국악공연 ‘소리 결 바람 따라’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칠곡아리랑을 발표한 이연숙,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이수자로 지정된 김경애, 서울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아잡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박상옥,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기도 하며 요즘 가장 핫 한 민요락밴드 ‘씽씽밴드’의 메인 보컬인 이희문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국악을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도 품격있는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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