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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초등…책 속에 풍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6일(화)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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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초등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가가 읽어주는 책’ 행사를 열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교과서에 나오는 글의 일부분인 ‘꽃상여 편지’의 작가 이석선 선생님(군위초등학교)을 초청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책을 쓴 작가와 대화를 하며 책의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
또 성적과 친구 간 관계라는 책의 주제는 학생들에게 민감할 뿐 아니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책의 주제를 잘 파악하고, 가독력 또한 신장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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