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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담은 청춘의 봉사 고령 찾다
영진사이버대 봉사단, 다산 노곡리서 봉사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6일(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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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최형임 교수) 70여 명이 지난 24일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 마을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는 이날 어르신들께는 미용봉사(커트, 염색 등), 네일아트, 안마, 피부관리 등의 봉사를 하고 마을 주변 쓰레기 분리수거, 풀베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봉사단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및 다과를 제공, 마을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재능 나눔의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했다.
나채관 노곡리 이장은 “어르신들이 머리 손질을 위해 미용실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재능 나눔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서광수 고령군 주민복지실장은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으며, 나눔이 큰 기쁨으로 펼쳐진 행사가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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